또 다시 백만년만의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간만에 올리다 보니 글 쓸 여력은 없고 해서 잔머리를 굴린 결과가...
사진으로 때워보자... 그렇다면..??
가장 보기에 그럴듯한 픽쳐디스크를 소개해 보기로 했습니다
음질은 좀 떨어지지만 뽀대로 먹어주는 픽쳐디스크들!
눈에 띄는 녀석들 먼저 소개해 봅니다.
먼저 아트록 분야 최초의 픽쳐디스크
Curved Air / Airconditioning
역시 선구자로 기록된
Saturnalia / Magical Love
뒷면이 좋아요...
The Beatles /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비틀즈의 유명반을 1978년 미국 캐피톨사에서 픽쳐디스크로 재발매한 녀석입니다.
Pink Floyd / Interview Disc
커버가 멋있어서 구한 녀석... 플레이 내내 인터뷰만 블라블라블라...
Anthony Phillps / Wise After The Event
Genesis의 초대 기타리스트 앤써니의 2집. 커버그림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골프공 뜯어먹는 다람쥐 내지 청설모...
Marillion / Fugazi
마릴리온의 명성을 높여준 인기작. 1,3집에 비하면 덜 호감이지만 커버그림만큼은 예술입니다...
Monumental Funk / Grand Junction
Grand Funk Railroad 멤버 두명이 내놓은 작품. 그룹명과 앨범명에서 GFR 을 연상할 수 있게 절묘한 작명을 했죠~
Kayak / Phantom of the Night
미국 Janus레이블에서 나온 카약의 인기작.
아직 비닐도 안벗긴 미개봉 상태... 아까워서 뜯기 싫어요...
7인치 꼬마 싱글들
All about Eve - Charlie - The Snowman
동그란 모양아닌 특수한 모양디스크들 Shaped Disc
The Alan Parsons Project - Barclay James Harvest
그저 예쁜맛에 이것저것 구입하고 있는 픽쳐디스크들...
프로그는 뽀대다!!! 라는 평소 신념을 잘 뒷받침 해주는 녀석들 꺼내봤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컬러디스크등도 함께 소개하겠다는 믿을 수 없는 계획을 세우며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