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심포닉 록밴드 Magdalena 의 유일작 꺼내봤습니다
테루스 심포니아의 토쿠히사 메구미가 보컬을 맡은 밴드로 드라마틱하며 다소 과장된, 80년대 후반 일본 심포닉 록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당시의 한계인 답답한 녹음과 뻔한 전개가 약점이긴 하지만
대곡 Omen 은 또다른 명밴드 Pageant 의 나가이 히로코의 보컬참여와 Mr.Sirius 의 미야타케 카츠히로의 플룻연주가 두드러진 명곡입니다
첫곡 Leanhaun-shee 는 프로모용으로만 발표된 사운드시트가 한장 있고
Musea제 재발매 시디는 Left-alone 이라는 짧은 보너스트랙이 있어서 역시 갖고 있어야만 합니다 ㅠㅠ
언제나 그렇듯 80년대 일본 심포닉 록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갖춰야 할 작품이고 그렇지 않다면 건너뛰어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보너스로 첨부한 사진들은
Novela 관련팀 Sheherazade 싸인
Mugen 의 하야시 상 싸인 (직접 받음)반
Kenso 3집 싸인반
또 뭔가 있을텐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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