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게 외국 갔다온 티 좀 내 봅니다 ㅎㅎㅎ 이번 출장은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베를린에 다녀왔습니다. 출장날짜가 결정되고 난 후 혹시...?하고 구글링해 보곤 비명을 질렀는데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일정이 잡힌 바로 그 주말에 Utrecht에서 레코드 페어가 열리는 겁니다!! 위더레흐트 아니 그냥 우.. LP이야기 2012.04.30
지금 해외 출장중입니다~ 블로그에 오시는분들이 혹시라도 궁금해하실까봐 글 올립니다^^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 출장중입니다 틈틈이 레코드페어도 가고 음반가게들도 들르고 있습니다 귀국하면 이번 출장 총결산글 한번 올리지요~ LP이야기 2012.04.20
성시완 해설지 베스트!!! <음악이 흐르는 밤에>30주년 기념으로 조촐한 글을 하나 올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그 프로그램을 80년대 초반 당시에 한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살던 지방에는 밤 12시까지밖에 FM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참후에야 <성시완의 디스크쇼>를 통해 비.. LP이야기 2012.04.09
국내 초절정인기 프로그 포크듀오 PASTORAL! 네네... 그들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환상적인 커버와 귀를 간지럽히는 음악으로 국내에서 초절정 인기를 누렸던 그들. 이름부터 전원적이고 뭔가 서정적일 것 같은... PASTORAL. 그들의 5집 첫곡 <Aqui Luis>를 처음 듣던 밤을 잊지 못합니다. 그들의 상냥하고 애처로운 목소리는 그날 밤 .. LP이야기 2012.03.24
이런 멋진 남자들 같으니라고 ... 너무 분위기 있잖아!!! 특집 스크롤 압박 충만한 포스팅 또 올려봅니다~ 이번 주제는 분위기 하나는 꽉 잡은 멋진 영국 싸나이들의 음악. 때론 달콤하게 때론 쌉싸름하게... 시작합니다. ANDY DESMOND / LIVING ON A SHOESTRING 절대 비싼판은 아닌데 도통 내눈에 안보이는 물건들이 있죠~ 아트락매거진을 통해 처음 구경한 다음 .. LP이야기 2012.03.20
가슴 찡하게 만들었던 추억의 명반들... 10장 + 1 제 블로그 보면서 추억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밤잠 설쳐가며 심야방송 녹음하고 노래제목 한글로 따라 적고 다음날 학교에서 너 이노래 아냐며 우쭐해하고 엄청난 가격의 원판앞에 좌절하고 라이센스 나와서 만세부르고... 어렵게 구한 판들 테이프 A B면 고민해서 배열해 녹.. LP이야기 2012.03.18
[스크랩] 무진장 아끼는 이태리 프로그-깐따우또레 LP들 베스트 10 + 1 !! 뭐 다시 뽐뿌질 시작되나요~~ 이번에 선정한 내맘대로 베스트는 이태리의 싱어송라이터 앨범들 중 본인이 참 잘 샀다고 스스로 기특해 하는 판들로 골라봤습니다. 프로그 필이 넘치면서도 이태리음악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귀를 후벼 파는, 나름 이바닥에서 유명한 CANTAUTORE 들로 선.. LP이야기 2012.03.17
하나뿐인 친구같은 음반들...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우루루 몰려 다니기만 하는 것 보다 때론 마음을 터놓는 단 한명의 친구와 얘기하고 싶으실 때가 있죠? 그런 찐한 우정을 한번 느껴 보세요~ 뜻이 맞는 남자 2명이 모여서 이바닥 초절정 내공들을 보여줍니다~ 음악도 좋고 사이도 좋고.. 그 첫번째는, 석양을 바라.. LP이야기 2012.03.15
쁘로그의 넘사벽!!! 환상명반 그 으뜸은...??? 프로그래시브락 PROGRESSIVE ROCK. 누구의 음악이 가장 먼저 시작이었는가 하는점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비틀즈냐... 무디블루스냐..프로콜 하럼이냐...아서 브라운이냐... 어느 음반 어느 뮤지션도 막상 처음이라 이름붙이기엔 애매모호하고 어중간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상 가장 .. LP이야기 2012.03.12